식약처, 5월 1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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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월 1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발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05.01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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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1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45만 3000개이다.

이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전국의 ➊약국과 ➋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➌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등이다.

또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금요일 출생연도 끝자리가 ‘5 · 0’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3개씩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의날을 맞아 일부 휴무인 판매처가 있으므로, 마스크 웹/앱과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리구매 시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대리구매자 또는 대리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 매점매석을 적발한 경우 해당 마스크 전부를 즉시 출고해 국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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