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강좌는 명사특강으로 수요일 오후 7시 총3회로 9월 18일 ‘시가 나를 위로하다’(정호승 시인), 10월 16일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하상욱 시인), 11월 13일 ‘왜 우리는 뚜껑이 자주 열릴까'(권수영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소장)으로 진행된다.
또 동화 속 인문학은 수요일 오전 10시 총5회 9월 25일 '책을 통한 우리 아이 자존감 찾기'(채인선 작가), 10월 21일 '동화가 태어나는 그 비밀의 순간'(김선희 작가), 10월 23일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조선미 아주대 교수), 10월 30일 '어떻게 마음으로 바라볼 것인가'(이철환 작가), 11월 6일 '그림책은 어떻게 예술작품이 되었는가'(이루리 편집장)로 이루어진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로 마련됐으며, 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서 더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수강신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통해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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