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편이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 당부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이 수박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딸기 후작용 수박 스마트팜 수직유인재배 연구와 수박연구소에서 개발한 노동력 절감형 수박 신품종 실증 현장을 둘러보며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이며,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름길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스마트 기술이 영농현장에 조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도 예산, 기술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박연구소는 스마트팜 수직재배 연구 외에도 하우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이동식 수직재배장치를 특허 출원해 2021년 국비 사업으로 채택되는 등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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