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토브 택시 200대 활용,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5월 21일부터 ㈜모토브와 협업해 대전권 택시 200대의 탑 광고판에 교통안전 홍보문구를 현출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전염을 막는 ‘방역적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언택트(Untact) 홍보 방안이다.
서부경찰은 도로 구석구석을 누비는 택시들의 탑 광고판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의 홍보문구를 표출하여 시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황인태 경정은 “앞으로도 비접촉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여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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