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한반도라이온스클럽(회장 신진현)은 지난 6월 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각종 후원물품을 대전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에 전달했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150만원 상당의 라면과 두루마리휴지를 기부하였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신진현 회장은 “큰 물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 며 “이번 물품지원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소리복지관 박종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그 중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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