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추천제 읍.면.동장 7개 지역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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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추천제 읍.면.동장 7개 지역 선발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0.06.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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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추천제 도입 이후 전체 20개 읍면동 중 18곳서 실시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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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도입으로 7개 지역에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추천제 읍면동장은 지난 2018년 8월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곳은 관내 총 20개 읍면동 중 18개 읍면동으로 증가됐다.

올해 선발된 연기·소정·부강면장, 보람·대평·새롬·다정동장 등에 대한 시민 추천 심의위원회를 실시해 선정됐다.

이번 선발된 면·동장은 연기면장 박석근 사무관, 보람동장 강민규 사무관, 소정면장 신을재 사무관, 대평동장 차하철 사무관, 부강면장 안진순 사무관, 새롬동장 윤강욱 사무관, 다정동장 김학준 사무관이다.

또 면·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는 지난 17∼19일 해당 면·동 회의실에서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이 각자 해당 면동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학생대표 등 패널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보람동 주민심의위원회에서는 패기 넘치는 30대 고시출신 젊은 사무관의 도전이 신선했고, 부강면에서는 지역 연고가 전혀 없는 후보자 3인의 팽팽한 경쟁도 있었다.

한편 시는 면·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7개 면·동장에 대한 인사를 7월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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