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은 7월1일 자원관 대회의실 3층에서 회계직원 및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 관련 부정부패 사전 예방 및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한 ‘회계직원 윤리헌장 선포식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등 시대적 요구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회계직원으로서 회계부정 및 부정청탁 등 회계 관련 부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회계직원 스스로 보다 강화된 책임감과 윤리의식 고취를 통해 ‘CLEAN MABIK’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직원 윤리헌장에는 ▲회계 관련 법령 및 규정 준수와 책임범위의 명확한 이해, ▲사적이익 추구 금지 및 청탁이나 부정 부패 발생 방지, ▲계약 관련 특정 정보 제공 요구 금지 및 직위를 이용한 권역남용 및 이권개입 금지, ▲올바른 윤리관 확립을 통한 국민의 신뢰 확보 등 회계 직원으로써 지켜야 할 윤리내용을 명확히 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청렴한 기관을 이루기 위한 실천의지를 담았다.
또한, 자원관은 이번 선포식 및 교육 진행에 있어 참여자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손세정제 배치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에도 신중을 기했다.
황선도 관장은 “이번 회계직원 윤리헌장 선포식 및 윤리교육으로 자원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혁신할 것”이라며 “자원관이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 부정부패 제로화를 이루고,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