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가을 파종할 맥류 보급종을 다음달 25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또 맥류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18t, 청보리(영양보리) 11톤, 호밀(곡우) 8t으로 총37톤 이다.
공급가격은 20kg/포 당 겉보리‧청보리는 소독 21,430원, 미소독 20,18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 41,730원이며, 공급 시기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종자 신청 시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구분해 신청할 수 있고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정부에서 생산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체계적인 생산 기술과 엄격한 포장 관리로 일반종자보다 순도와 발아율 등 품질이 우수하다.”며, “시군별로 신청 받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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