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추석연휴 소방특별경계근무 인명피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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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추석연휴 소방특별경계근무 인명피해 감소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19.09.1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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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및 인명피해 건수가 지난 해와 비교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연휴동안 발생한 화재발생건수는 4건으로 하루 평균 1건이 발생했다.

연휴 기간동안 지난해 추석 화재사고 건수 10건을 하루 평균 2건으로 환산해 비교하면 50%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2명, 재산피해 1700만원의 손실피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단 한 건도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에 비해 구조건수는 27%(48건→61건), 구급건수는 10%(256건→282건)으로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789명과 소방장비 42대를 동원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및 유사시 초기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였다.

각 119안전센터는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대상 92개소를 1일 3회(2회는 취약시간대 21시 이후 실시) 순찰하여 화재예방활동에 힘썼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행복한 추석연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고 명절을 마무리를 짓게되어 매우 다행이다”며 “더욱 강화된 특별경계 근무자세를 갖춰 천안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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