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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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9.2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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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46번 확진자, 9.15. 확진 후 11일 경과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네번째 사망자가 26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346번 확진자는 지난 9월 15일 호흡곤란 증세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증상 및 당뇨 합병증 악화로 치료 11일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밀접접촉자인 자녀가 9월 23일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네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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