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7건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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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7건 전시 운영
  • 강수익 기자
  • leo1593@hanmail.net
  • 승인 2020.10.0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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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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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종충청뉴스) 강수익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0월 맞아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와 작은 갤러리 2개소에서 총 7건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거리 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행복을 전해주는 삶 충남 5일 장터 사진전’과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의 ‘2020 충남미술전’이 예정돼 있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의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 항거, 100년의 봄’이 열리고,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오늘의 미술감성전은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또 작은 갤러리(서북구청 별관)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김도희 작가의 ‘광합성 하다-끈의 미로전’이, 13일부터 24일까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예술 도시 천안전’이 진행된다.

또한 천안의 자연과 도시풍경의 ‘드로잉때깔2전’은 27일부터 31일까지 열려 문화의 달 10월 한 뼘 미술관이 풍성한 전시로 천안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한 뼘 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 지침에 따라 제한적 운영 및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 뼘 미술관 전시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힘을 충전 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거리 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 작은 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해 있다. 월·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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