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 시장의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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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 시장의 집념
  • 송윤영 기자
  • 승인 2020.10.10 22:40
  • 조회수 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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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김용복 주필

허태정 대전 시장은 집념의 사나이다. 그가 내 딛는 발걸음의 보폭(步幅)은 넓고, 그가 내다보는 시야도 먼 곳을 본다.

보자, 그 집념의 결실이 어떻게 나타났는가를.

허태정 시장이 9월12일 청와대를 방문했다.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이날 허시장은 노영민 비서실장을 만나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선정한 대전역세권지구와 대덕 연축지구의 혁신도시 지정과 국립대전미술관, 대전의료원 설립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함과 동시에 "균형위의 조속한 심사 절차 이행으로 지역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라고 건의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게 관철됐던 것이다.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도시재생과 연계해 원도심 공간구조를 재편하고 도심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원도심 지역을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구소 등이 협력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탈바꿈해 대전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된다는 비전을 갖게 된다. 더구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 문화시설이 없는 대전에 근대문화재인 옛 충남도청사 본관을 활용한 국립대전미술관 유치와 유성 궁동·어은동 일원에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대한 정부 지원도 받게 될 것이라 한다.

그런데 허시장이여 이것만은 알라.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받기까지에는 이들의 숨은 공로가 크다는 것을.

이날 장종태 서구 청장은 그 기쁨을 페이스북에 올려 서구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대전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역 주민 모두가 부단히 노력하고 합심하여 이룬 역사적인 쾌거입니다. 참으로 가슴 벅차고 뿌듯합니다.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대전이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어려운 고비 때마다 큰 역할을 해주신 박병석 국회의장님, 박범계 의원님, 이상민 의원님, 조승래 의원님, 박영순 의원님, 황운하 의원님, 장철민 의원님, 그리고 허태정 시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게 얼마나 기뻤으면 서구민들과 함께 기뻐하려 하는가?

당태종에게는 위징, 방현령같은 신하가 있어 바른 정치를 할 수 있었고, 유비에게는 관우, 장비, 제갈량 등의 신하가 있어 천하를 얻을 수 있었으며, 제환공에게는 관중같은 신하가 있어 혼란스럽고 위기에 몰렸던 국가를 강력하게 만들어 그 힘을 바탕으로 제후국들의 우두머리인 맹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허시장에겐 뜻을 함께하는 분들이 많고 그런 분들에겐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옛 고사에도 보면 한 사람이 한 나라를 부흥시키기도 하고 망하게 하기도 한다. 현대는 아주 빠르게 변해간다.  이러한 때에 우리들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것은 고대의 선인들의 통치방법이었던 것을 거울삼는 것도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과거 전제군주체제에서도 군주와 몇몇 통치자들의 리더십이 요구되었던 것처럼 현대에 와서도 개인의 리더십은 물론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리더십이 요구되는 것이다.

허시장에게는 장종태청장이 말한 바와 같이 위로는 박병석 국회의장, 박범계, 이상민, 조승래, 박영순, 황운하, 장철민 의원이 있고, 대전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인 있어 뜻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 이뿐인가?

우애자 시의원도 혁신도시 선정에 대한 답은 문대통령이 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대전시청의 모 팀장은 혁신도시로 발표된날 ‘허태정 대전시장 시민발표문 원문’을 제일 먼저 필자에게 보내와 함께 축하해 달라고 했던 것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이여!

허시장께서 시민발표문에 명시했듯이 이번 혁신도시로의 선정은 대전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해낸 것이다. 그래서 원도심을 획기적으로 살리고 청년취업의 문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참으로 잘된 일이고, 집념의 사나이 허태정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앞으로 대전의 다섯 목민관들과 숙의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얻어 살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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