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스마트 명품 천안역으로 탈바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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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스마트 명품 천안역으로 탈바꿈해야
  • 강수익 기자
  • leo1593@hanmail.net
  • 승인 2020.10.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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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문진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스마트 명품 천안역’ 비전을 제시하며, 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에게 원도심 활성화 계획과 연계된 천안역 전면 개량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진석 의원은 “천안역사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니라, 구도심 개발계획과 연계해서 역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개량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토부 등과 협의해서 명품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문진석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태그 없이 통과하는 비접촉 스마트게이트’ 도입 등 디지털 역사로의 개량을 제안했고, 김상균 이사장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문진석 의원은 “17년째 임시역사로 운영 중인 천안역을 스마트 명품 역사로 탈바꿈시켜, 원도심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천안과 충남의 획기적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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