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풀뿌리 자치대상 ‘행정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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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풀뿌리 자치대상 ‘행정종합대상’ 수상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0.10.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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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15일 논산시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열린 ‘2020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풀뿌리 지방자치대상은 충남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충남도와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자치시대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정섭 시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와 함께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맹석 공주시의원은 기초부문 의정발전대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민선7기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라는 비전 아래 지난 2년여 동안 시정을 이끌며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또 충남 최초로 ‘읍‧면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해 시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을 시민들에게 이양하며 시민주도의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성공사례를 남겼다.

또한, 주민참여 예산규모를 전년대비 31.6% 높이는 등 주민참여 권한을 대폭 확대,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게다가 매주 정례브리핑과 매월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연2회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으로 구성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무상교복과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해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였으며, 노인일자리 확대, 치매 예방·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기여했다.

이밖에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확충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친화도시 재인증 그리고 국제안전도시 및 예비문화도시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대응체계 점검 및 선제적 예방관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시행, 건강한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선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공주시정의 가장 큰 목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구현하는 것이라 생각해 그 동안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시민자치권 강화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성장 동력 발굴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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