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의 인권을 대변하는 시민인권연맹에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움직임에 대하여 1백60만 대전 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반대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청으로 출범 하여 정부대전청사에서 20년이 넘게 자리하면서 대전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대전시민의 응원으로 부처로 승격된 정부 기관이다.
 
대전 정부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이전 된다면 산하기관들도 모두 세종으로 떠날것이고 대전은 공동화 등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고 국토 균형발전은 헛구호요  물거품이 되는 것이다.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등 4차 산업 선도중심도시로 출발 하는 대전의 미래에 찬물을 끼얹고 같은 핏줄인 대전세종을 이간하는 배은망덕으로 결사 반대 한다.

우리 대전 시민인권연맹 회원 일동은 위대한 대전시민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역을 후퇴시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절대 반대 한다. 또한 행안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계획을 철회할 것을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10월 21일
시민인권연맹 총재 오노균외 회원일동

송윤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