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5G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기업-스타트업 가교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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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5G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기업-스타트업 가교 역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10.27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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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매칭 대기업인 SKT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연계
특구재단-에트리홀딩스-ETRI와 공동 협업으로 사업화 성공가능성 높여
(사진제공=대전혁신센터,)5G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기업-스타트업 가교역활 - 포스터
(사진제공=대전혁신센터,)5G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기업-스타트업 - 포스터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5G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주), ETRI 그리고 SKT와 공동으로 ‘5G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지난 8월 개최한 공모전(5G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을 통해 선발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5G와 모빌리티 관련 자사의 독자 기술을 소개하고 SKT와의 협업을 모색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임퍼펙트(5G MEC기반 AR기술 활용 스마트시티/관광플랫폼) ▲나르마(5G X 고속배송드론) ▲코코넛사일로(빅데이터 기반 국제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티이이웨어(TEE기반 범용 키관리 시스템) ▲4S Mapper(오토라벨링 및 드론기반 도로정밀안전지도 솔루션) ▲디하이브(자율주행 로봇 이용 비대면 음식배달대행) ▲케이아이오티(사물인지 서비스)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Cloud기반 Digital-Twin 서비스) ▲라도포스(초정밀 측위 서비스) ▲알지티(다기능 모듈형 서빙로봇)

본 행사는 1부(5G 및 모빌리티 분야 강연과 기업 피칭)와 2부(선정기업 개별상담)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1부 강연에서는 SKT의 ‘모빌리티 변화방향과 전략(SKT Mobility 사업단 윤성욱 차장)’에 대한 강연과 ‘5G 시장 최신 트렌드와 전략적 시사점(ETRI 기술정책연구본부 신용희 박사)’을 공유한다. 이어 본 행사를 빛낼 참여기업 중 4개사(임퍼펙트, 나르마, 코코넛사일로, 티이이웨어)가 대표로 자사의 기술 및 사업화 방향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참여기업 10개사와 SKT 관계자 및 투자사 등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상담, 기술이전·매칭, 투자유치 등에 대한 맞춤형 미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사항은 ‘5G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대표 페이지(www.5g오픈콜라보.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5G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구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5G 창업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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