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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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 시동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10.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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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예비창업자 14명 대상 킥오프 미팅 개최
(사진제공=대전혁신센터,)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 시동
(사진제공=대전혁신센터,)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 시동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개최하며 지원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평균 5천만원 내외의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모집한 비대면 분야는‘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거나, 사람간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으로 한정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 기업 발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2020년 예비창업패키지(비대면분야)’주관기관으로 선정, 총 8.6억원을 지원받아 청년 예비창업자(만 39세 이하) 10명, 중장년 예비창업자(만 40세 이상) 4명을 최종 선발해 사업화지원을 시작했다. 

선정된 창업 과제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 상황하에 해법이 될 수 있는 신개념의 진단키트,  ▲바이러스 포집형 마스크 등의 제조업 기반 사업,  ▲비대면 상황 하에서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개인 모빌리티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블랙박스 서비스,  ▲집콕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버 홈 트레이너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동자 자세 교정 서비스,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팬덤 플랫폼 등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과제로 구성됐다.

대전혁신센터는 본 킥오프 미팅을 통해 7개월 협약기간동안 진행할 프로그램 소개, 현재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사례 소개(㈜라이핏헬스케어 윤진경대표), 전반적인 사업비 처리 방법, 창업기업간의 네트워킹과 협력방안 유도 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진 창업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예비창업자들에게 성장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대전혁신센터의 풍부한 인프라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582, 예비창업운영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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