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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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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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주공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한 충북관광 활성화 및 청주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3일 이어 두 번째 회의로 상생협의체 단장인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을 비롯해 위원, 실무간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담당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방공항 입국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구축’을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말 충북도·청주시·한국관광공사(세종충북지사)·한국공항공사(청주공항)·충청북도관광협회 등 관련기관을 주축으로 발족됐다.

회의 주요 안건은 지난 2월 ‘관광-항공 연계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청주공항 관광명소화와 청주공항 해외홍보마케팅 등 2개 사업으로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충청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국제관광시장은 침체상태로 청주공항 국제선 재개시점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향후 국제관광 재개 시 해외관광지 목적지로서 충북관광 선택 및 청주공항 이용률 제고를 위해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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