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정책포럼,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열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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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정책포럼,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열린 포럼 개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11.30 11:33
  • 조회수 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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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문화정책포럼)
(사진제공=대전문화정책포럼)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문화정책포럼은 28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열린 포럼」 ‘생활문화 정책기반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지역단체감염 확산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포럼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펼친 단국대학교 이희성 교수는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정책기반 구축방안’의 내용으로 생활문화 정책변화와 생활문화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생활문화 범위와 개념적 정의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시민들의 문화인식 및 문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지표를 마련하여 일상적 문화활동 환경 조성 및 문화격차 해소를 생활문화 지원 정책 과제로 제시하였다. 이어 생활문화 지원 근거를 위한 조례개정 및 DB플랫폼을 구축해야한다고도 말했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정책의 전제와 원칙’의 주제로 예술의 수월성을 높임과 함께 예술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넓히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하면서, 정부의 보조금도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의존적 수단이 아니라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고, 나아가 생활문화정책 자체가 주민 생활문화 현장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희진 이사는 ‘생활문화 정책기반 구축 기본방향’에서 장르 기반의 예술활동, 기능중심의 개인적 성취, (예술)동호회 중심, 문화기반시설(공간) 중심, 강좌·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현 생활문화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장르기반의 예술활동의 정책범위를 지역의 삶으로 재설정하고, 시설중심에서 ‘사람’과 ‘현장’으로, 지원 방식 개선 방안, 주민 중심 통합적 정책, 매개기관 및 매개인력의 양성 등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류용태 사무처장은 ‘생활문화 공간조성을 통한 문화격차 해소’의 주제로 대전시 문화시설 현황 및 생활문화 지원사업 분석을 통해 기반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에서의 공간 마련방안, 생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전생활문화지원센터 설립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최배석 교수(단국대학교)는 “생활문화지원은 하나의 문화적연금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효율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플랫폼 형성, 그리고 생활문화 지원을 위한 전문 조직체 형성 등 기반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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