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기초 및 차상위 계층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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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초 및 차상위 계층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0.12.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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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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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부여군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3일 군은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이며, 피해 발생 시 복구 금액의 최대90%까지 지원하는 보험으로 가입은 연중 아무 때나 가능하다.

이번 풍수해 보험은 총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 주택·온실은 52.5%~92%,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34%~92%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폭설피해에 취약한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 파손도 보상되며 재난지원금 대비 3배이상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 보험이다.

또 풍수해 보험 취급 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사 이며,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부서, 읍·면 주민자치센터 어디서나 가입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군은 이달 읍・면 이장회의를 통한 보험 설명회를 개최, 리플릿 배부, 홍보영상, 포스터, SMS, 전광판 등을 홍보에 활용하여 많은 부여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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