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은 대전의 대표적인 특수학교인 원명학교와 장애학생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원명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재학생 대상 직업평가, 취업 알선, 직업전환 관련 자원 및 정보공유, 졸업생들의 직업 외 진로 연계 의뢰 등으로,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전공과 학생에게 장애학생의 진로 탐색에 필요한 능력, 태도 행동을 평가해 직업적 흥미, 장단점을 파악해 직업연계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안광훈 관장은 “학교와 기관과의 연계는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졸업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장애청소년의 보호자들 또한 학교 졸업 이후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첫 걸음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장애학생들의 고용 촉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업지원 서비스 외 여가, 주간보호, 재가복지, 상담사례 등을 제공하여 원명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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