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난방 및 보온자재 보강과 전기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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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난방 및 보온자재 보강과 전기안전 점검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1.01.09 10:31
  • 조회수 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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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한파로인해 겨울철 농업 재해가 우려된다며 비닐하우스와 축사시설 등 각종 농업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해 꼼꼼한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기상재해로 발생하는 농업시설물 파손과 난방기 고장, 무너짐 사고는 시설뿐 아니라 시설 내 농작물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래된 난방장비와 시설물일수록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또 시설작물은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심한 경우 농작물이 얼어 죽을 수 있고, 수분과 수정 불량에 의해 수량감소나 기형과 발생이 증가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또한 보온을 위해 장기간 하우스를 밀폐하게 되면 하우스 안 습도가 높아져 각종 병이 발생이 증가하니 적절한 환기도 필요하다.

특히 인삼 재배시설 햇빛 가림망 및 과수원 방조망은 망 윗부분을 걷어 내거나 측면으로 말아두어 많은 눈에 의한 무너짐 피해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

또 축사는 파손된 단열재를 보수하여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고, 내부 순환 팬을 가동해 가스발생량과 온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를 해야 한다.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가 가축에게 직접 닿을 경우 호흡기 질병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한다.

또한 농업시설물 화재에 대비해 전력 사용량이 농장규모에 맞는지 그리고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안전을 위해 문어발식 전기사용을 금지하며 난방기 주위에는 불이 잘 붙는 인화성 물질을 치워 화재 발생 요인을 차단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겨울은 한파와 폭설에 취약한 시설 보완과 전기안전점검 등을 생활화해 농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혹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 복구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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