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 학교급식 식재료 99.8% 적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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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 학교급식 식재료 99.8% 적합 확인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1.01.19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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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0년 학교급식 1022건의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8%의 적합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9일 보건환경연구원은 유(병설 중복)·초·중·고 157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 연간 전체 검사건수는 지난 2018년 624건에서 2019년 830건, 2020년 1,022건 등으로, 매년 전년대비 120% 이상씩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검사는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검사 등 473건, 한우유전자검사, 축산물 미생물, 성분규격검사 등 457건, 식품 유전자변형생물 검사 92건 등 총 1022건이 실시됐다.

또한 안전성 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초과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아욱)2건을 제외한 1,020건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관리하는 로컬푸드과(공공급식지원센터)에 통보해 공급농장 해당품목 출하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조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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