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약처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관계 단체와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현장 수급모니터링 센터에서 공급부족 발생 신고, 식약처의 공급 중단 의약품 정보 주간 단위 공유, 공급 중단 대응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 등이다.
또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현장에서의 의약품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약사회·의사협회·제약협회 등 7개 전문단체에 ‘현장 수급모니터링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의약품 수급 정보를 신속 공유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치료기회가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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