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통정지구 근린공원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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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통정지구 근린공원 정비사업 추진
  • 강수익 기자
  • leo1593@hanmail.net
  • 승인 2021.03.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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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과 건강공원 시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

(천안=세종충청뉴스) 강수익 기자 = 천안시가 시비 6억 원을 포함한 12억 원을 투입해 신방통정지구 내 근린공원 2곳인 중앙공원과 건강공원 정비에 나선다.

특히 신방중앙공원은 운동기구와 어린이용 조합놀이대 등 노후 시설물과 단조로운 식생이 문제돼 왔으며, 건강공원은 유수지 내 포장면이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돼 이용에 불편함을 유발하면서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또 중앙공원은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한 순환형 산책로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정원화 사업을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10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공원은 유수지 내 포장면 정비, 산책로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 등을 추진하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3월 중 착공, 5월 중 공사가 완료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복지의 완충지대인 공원이 볼거리가 풍성하고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공원을 개선해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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