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 내 호텔 개장 임박...어진동 연회장·객실 367실 규모 준공
상태바
세종시, 행복도시 내 호텔 개장 임박...어진동 연회장·객실 367실 규모 준공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1.03.22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행복도시 어진동 소재 호텔이 오는 4월 개장이 임박했다.

22일 시는 행복도시 어진동 1-5생활권(중심행정타운) 방축천 특별계획구역에 ‘베스트웨스턴호텔플러스’의 준공을 1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은 지하3층, 지상8층, 연면적 4만 1,835㎡, 건축면적 4,312㎡ 규모로, 내부에 비즈니스 라운지·연회장과 객실 367실,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준공됐다.

또 인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회의 및 전시행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인근 주요시설과 연계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호텔 운영을 맡은 베스트웨스턴호텔은 세종시민을 호텔 내 근로자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신라스테이호텔, 머큐어엠버서더호텔 등을 순차 건립을 통해 세종시민 및 입주기관 등의 편의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태오 시 건설국장은 “이번 호텔 준공을 통해 세종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숙박시설 부재로 인한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관내 숙박시설 건설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