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상태바
아산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1.03.23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아산시

(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사업은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행위에 대한 감시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 불법투기 감시단은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32명이 투입되며 청소담당 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이밖에 봄철 영농부산물·폐비닐·생활폐기물 등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를 점검하고 주민계도를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감시인력 확충으로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해 깨끗 깔끔 산뜻 멋진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