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상태바
국토교통부,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19.08.05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의 공간정보 교류 플랫폼인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제12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공간정보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신기술과 함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총 24개국 정부·기업·기관이 참여하고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와 24개 이상의 다양한 컨퍼런스, 그리고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의 외형을 키우면서도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된다.

엑스포 관람객을 위해 맞춤형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과 안내 내비게이션이 전시관 최초로 운영되며, 증강현실과 디지털 트윈도시 가상체험 등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 공간정보와 연결된 국내외 최신 신기술을 모아 전시

(디지털트윈 기술과의 만남) 디지털트윈 테마관에서 에스리(esri), 올포랜드, 이지스, 유오케이, 동광G&T, ㈜공간정보 등 선도기업들의 최신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가상도시플랫폼(다쏘시스템), 3차원 실내공간정보(다비오),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지오스토리), 지하공간 탐사기술(이지스・동광G&T),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기술(오픈메이트) 등의 경연이 펼쳐진다.

□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

발주기관과 산업관계자가 밀접하게 교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구매자(발주처)와 판매자(기업) 간의 교류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공공분야 발주자의 조달계획 설명과 기업체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 설명의 기회를 갖는 쌍방향 교류(쇼케이스)도 국내최초로 시도한다.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새싹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설명회와 투자 설명회, 창업지원 소개와 취업자를 위한 정보 안내소와 취업준비생에 대한 모의면접 및 교육간담회(공간정보 아카데미)도 동시에 열린다.

한동민 국토정보정책과장은 “공간정보기술은 데이터경제시대의 핵심기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여름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최신기술이 만들어 가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상과 미래 신산업을 가늠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