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약처는 지난 6일 실시한 제3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35개 고사장에서 총 4,353명이 응시하고 이 중 314명이 합격(합격률 7.2%)됐다.
또 합격자 분포는 연령대는 20대가 46%, 지역별로는 서울이 38%, 직업군은 회사원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시자의 연령대는 20대가 36%, 지역별로는 서울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군은 회사원, 학생, 자영업 순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치러진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네 차례 시행, 이번 제3회 시험의 합격자를 포함해 총 4,008명의 조제관리사를 배출하였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화장품 산업의 성장 및 활성화의 큰 축이 되고, 조제관리사 인력이 고급 화장품 안전 전문 인력으로써 화장품 안전관리의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 총 2회의 시험 중 하반기에 시행되는 제4회 정기시험 일자는 9월 4일이며 시험 시행 90일 전에 식약처 대표 누리집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을 통해 시험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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