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커 60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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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커 60명 공개모집
  • 강수익 기자
  • leo1593@hanmail.net
  • 승인 2021.04.30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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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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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종충청뉴스) 강수익 기자 = 천안시는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커’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0일 시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천안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참여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커는 청년이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파악하고 청년정책의 발굴과 집행에 참여하는 천안시 청년 네트워크 구성원으로, 천안시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또 활동에 참여하는 네트워커는 오는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청년 문제 및 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포럼, 간담회 등 청년정책 관련 시정 활동 참여,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여가 4대 분야에 각 15명씩 60명을 공개모집해 분야별 수시회의(월1회), 분기별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청년단체 또는 직장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커는 6월 발대식(위촉) 및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며, “다양한 직군, 단체, 대학생 등의 많은 관심바라며 청년과 함께 ‘청년을 품은 천안, 청년이 택한 천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활동 참여의지, 관심분야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성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네트워커에게는 참여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연말 평가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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