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 노경합동 2호 한수원 안심놀이터 기념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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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 노경합동 2호 한수원 안심놀이터 기념식 실시
  • 김민조 기자
  • minjo34622@naver.com
  • 승인 2021.05.0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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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 놀이터 선물해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김한곤)과 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영재)은 오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 후생학원(원장 김영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호 안심놀이터 기념식을 가졌다.

한수원 안심놀이터 사업은 노경 합동 사업으로, 양육시설의 놀이터 노후화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확률 이 높다는 점을 인지해 기획됐다. 

이번에 지원받는 기관은 후생학원으로, 시설 아동들은 깨끗하게 단장한 새 놀이터에서 적극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축사, 후원금 전달식, 아동의 감사편지 전달, 과자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시설 아이들에게 선물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김한곤 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고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부분 역시 어른들의 역할이다. 멋진 사업을 진행해주신 한수원(주) 중앙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안심놀이터 2호가 100호가 되는 날까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은 ‘안심놀이터’ 사업 외 어린이 과학캠프, 옐로카펫사업,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욕구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월 15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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