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3일 세종시 연동면 소재 일원에서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이날 모내기는 연동면 응암4리 김정화 씨 농가로 0.9㏊의 논에 만생종 흑찰벼를 심었다.
흑찰벼는 기능성이 뛰어난데다 밥맛도 좋아 농가의 고소득 및 웰빙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동면 지역 내 모내기 전체 면적은 전년도 유사한 276㏊가량으로 연동면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 이전에 친환경농자재, 상토, 비료 등 공급을 마쳤다.
황미라 면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른 자연재해 없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특히 여름철 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