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종충청뉴스) 강수익 기자 = 천안시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1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제도의 신청을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학기·2학기 두 번 시행되고 지난해 2학기 총 460명 1,696건에 대해 2,506만 6,192원을 지원했다.
이번 학기는 2017년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또 지원대상은 본인의 현재 주소가 천안에 등록돼 있거나, 직계존속 1인이 1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휴학생 포함 대학 재학생·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경제적 소득이 없는 대학생과 졸업 후 미취업자들의 대출 이자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란 교육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우편·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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