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조형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경비원 A씨는 아파트 자체 수도계량기 점검과정에 입주민에게 밥도 안 해먹느냐! 목욕도 안하고 살고 있느냐! 성희롱 성 발언해 문제가 됐다.
피해자 B씨는 지난달 25일 수도관련 문제로 관리실에 민원을 요청했는데 경비원이 성희롱 발언으로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껴 화가 난다고 밝혔다.
A경비원은 성희롱 발언으로 생각안하고 농담으로 웃어보기 위한 대화였다며 최근 피해로 고통받는 입주민에게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조형아파트 위탁받은 업체 관계자는 "문제가 된 경비원은 입주민을 찾아가 사과와 함께 회사 규정에 의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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