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밀알복지관(관장 권용명)과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진단처(처장 정용채)는 대전 내 지역장애인 33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 있는 가게에서 이불을 구매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진단처 직원들이 방문해 전달하는 나눔 활동까지 실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역장애인 송OO 씨는 “경제적으로 이불을 사기가 어려워서 아직도 극세사 이불을 덮고 있었는데, 덕분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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