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새마을회 전직 남·여 회장 20여명이 15일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에서 2021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전직 남·여 새마을회장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 배추와 재료를 만들어 150통 열무김치를 담갔다.
또 남·여 회장들은 150통 열무김치를 지역 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은기 전직 새마을회장은 “수년 동안 몸담은 전직회장들이 솔선수범으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태분 전직 여성 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 상황에도 나눔 행사에 동참해준 전직 회장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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