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 환경부 포함 9개 단체 후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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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 환경부 포함 9개 단체 후원 받는다
  • 김민조 기자
  • minjo34622@naver.com
  • 승인 2021.07.21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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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영화제 로고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가 9개 단체의 후원을 받는다.

오는 8월 12일 개막하는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는 환경부,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세종텔레콤, 지속가능경영재단, 아이쿱생협, KOSIF(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KT, KSRN(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청년ESG플랫폼 등 총 9개 단체의 후원을 받기로 했다.

후원사인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유기윤)은 환경개선과 비즈니스를 연계한 중고 디바이스 유통사업(Environment),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 번호와 050(안심번호) 등으로 개인정보 안전(Social),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통해 ’Our Common Future’ 설계(Governance)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는 8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11일 이어진다. 

올해는 프리(PRE)시즌으로 공모전과 ‘생활ESG 영화 상영회’를 주축으로 구성되며, 특히 6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시민들의 ESG 인식 고양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응모지원서 및 공모전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ESG행동’ 홈페이지(www.life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상영회는 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며, “Green으로 달린다”를 주제로 하여 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경기 남양주시 소재 청학동 계곡과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리멤버 1910, 다산아트홀에서 총 15회 진행된다.

영화제는 ‘지속가능바람 대학생기자단’ 50여 명과 지난 3월 18일 발족한 청년ESG플랫폼 소속 청년ESG리더 150여명으로 구성된 ‘LifeESGFF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한다. 이들은 매달 청년ESG포럼을 개최하며 청년 세대 ESG 가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청년ESG아카데미를 열어, 생활ESG콘텐츠 대상 후보작을 심사하며 전체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에 참여한다. 

한편,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생활ESG는 기업경영과 투자 영역의 ESG를 시민·국가·시장이 모두 참여하여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시민행동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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