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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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MOU 체결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1.07.2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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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글로벌 교통안전 Leader’양성을 통한 외국인 교통안전 확보 노력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협약식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김경석)는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글로벌 교통안전 Leader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는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2만명 이상으로 충남도민의 5.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21일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외국인 교통안전교육 강사 양성을 통해 외국인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외국인 교통안전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의 운전면허증 취득을 지원한다. 외국인 교통안전교육 강사는 추후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지난 3~4월 충남도 15개 시·군 다문화가정 243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운전방법 및 보행방법 등 기초적인 교통법규에 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경석 지역본부장은 “외국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교통안전교육 강사 양성은 안전의식을 제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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