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 조치원발전위원회가 23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조치원발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역량강화 특강과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춘조치원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4기 위원여러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며 “그 동안 해 오셨던 것처럼 남은 과제들도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이 조치원발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분과회의를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며 “제4기 위원회는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구인 조치원발전위원회는 도시재생, 뉴딜, 경제활성화, 문화재생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위촉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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