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국도1호선 확장 기재부 일괄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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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국도1호선 확장 기재부 일괄 예타 통과
  • 강수익 기자
  • leo1593@hanmail.net
  • 승인 2021.08.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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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이정문 의원

(천안=세종충청뉴스) 강수익 기자 = 이정문(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천안지역의 4개 사업이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천안병 지역 사업으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국도1호선 삼룡동 청삼교차로에서 목천읍 남천안IC 구간 4.3km에 걸쳐 6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6차로 확장사업이 반영됨으로써 사업 완료에 따른 국도 1호선 정체 해소 및 물류 수송의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안외곽순환도로망인 국도21호 대체우회도로 신방~목천 구간과 성거~목천 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일괄 예타 사업 반영 활동을 전개한 결과 2개 구간 전체가 반영되지 못했지만 우선 성거~목천 구간이 반영됨으로써 천안외곽순환도로망 개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정문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기재부 2차관 면담, 지난 2월 국토부 장관 면담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천안외곽순환도로망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면서 일괄 예타 반영 노력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국도1호선 삼룡동 청삼교차로에서 목천읍 남천안IC 구간의 6차로 확장사업의 일괄 예타 통과로 사업준공에 따른 상습 정체 해소와 물류 비용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 전체 구간에 대한 일괄 예타 통과가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우선 성거~목천 구간 외곽순환도로망 개설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외곽순환도로망의 한 축인 신방~목천 구간이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24일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천안지역의 경우 천안 삼룡~목천 국도1호선 확장사업, 천안 외곽순환도로 성거~목천 구간 건설사업, 천안 성환~아산 음봉 국지도 확장사업, 천안 북면~입장 국지도 개량사업 등 4개 사업이 일괄 예타 통과사업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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