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하반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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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하반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 실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1.08.31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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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의약품 도매상, 한약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12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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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는 의약품 등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도내 약국, 한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약품 도매상 등 120곳으로 최근 2년간 미 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의 저장·진열 행위, 의약품 적정 보관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코로나19 유증상자 방문 시 진단검사 권고 안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안내 등을 병행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중대하고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하는데 도음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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