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시는 1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매출의 탑 시상식은 혁신성장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총 25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30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최대 매출의 탑(1조 원 부문) 수상은 ㈜한국인삼공사(대표 김재수)가 차지하고 실리콘웍스(대표 손보익) 등 4개 사가 1000억 이상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한국인삼공사, ㈜실리콘웍스, 파인건설(주), 케이맥㈜, 오성철강㈜, 진올건설㈜, 태원건설산업㈜, 로쏘㈜, 영인산업㈜, ㈜알에프세미, ㈜위드텍, ㈜송촌조명, ㈜한독크린텍, (유)계룡유통, ㈜비타바이오, ㈜소프트아이텍, ㈜엔씨디, ㈜에이블정보기술, ㈜대동솔라, ㈜에스알, ㈜나노프로텍, ㈜백조건설, ㈜동양케미칼, 에이치아이티㈜, 명두종합건설㈜ 등 25개 기업이다
또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11명과 유망 중소기업 유공자 29명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매출의 탑 수상기업 중 1조 원 부문을 수상한 ㈜한국인삼공사와 500억 원 부문을 수상한 로쏘(주)(성심당으로 유명)가 수상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시는 2007년부터 매출의 탑 시상을 시작한 이후 224개사를 선정했으며, 1998년부터 유망중소기업 648개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