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개원 1주년 바나나 종자 및 모종 나눔 행사 개최
상태바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1주년 바나나 종자 및 모종 나눔 행사 개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1.10.1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벨루티나바나나 열매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벨루티나바나나(Musa velutina H.Wendl. & Drude) 종자와 모종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나나 종자 및 모종 나눔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방문자센터에서 하루에 1,000명씩 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연령 제한 없이 진행된다.

또 벨루티나바나나는 관리가 쉽고 실내에서 잘 자라며, 열매가 분홍색을 띄고 있어 관상가치가 높기 때문에 반려식물로 키우기 좋다.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어린이날 바나나 나눔 행사와 달리 방문객 모두에게 드리는 만큼, 선착순으로 증정받을 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담은 화분은 No Plastic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종이 화분과 코코넛 화분을 사용함에 따라, 별도의 가방을 지참하시어 환경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는 식물관리 가이드와 반려식물 상담실을 운영 중이며, 벨루티나바나나의 식물정보와 재배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