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1년 국가결핵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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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국가결핵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1.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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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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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부여군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군은 지난 3월 24일 ‘제11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다시 한번 전국 단위 기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결핵은 만성호흡기 질환으로, 결핵 환자와 3개월 이상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여부를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군은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과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 모두 100%를 달성하며 결핵 조기발견 및 사전확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오는 22일 온라인(http://ppm.pptfile.kr)으로 실시간 생방송되며 상장수여식 개최와 더불어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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