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하수관로정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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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하수관로정비사업 ‘순항’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1.11.1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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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통한 50만 친환경 자족도시로 한층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는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신규 하수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안전하게 이송 처리해 하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정주 환경개선으로 선진화된 하수관로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목표를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둔포면 소재지 및 시내 지역 내 노후하수관로정비사업은 하수관로 교체와 노후 보수 등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올해 8월에 마무리했으며,

염치·배방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관로 3.52km, 배수설비 78개소로 사업비 22억원을 투입 추진 중이며, 용화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관로 1.58km, 배수설비 154개소로 사업비 24억28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또 둔포면 소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관로 16.2km에 배수설비 463개소로 사업비 184억2500만원을 투입해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염치 염성지구도 관로 9.16km, 배수설비 314개소에 대해 사업비 81억원이 투입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 중순 착공 예정인 영인면 상성처리분구(총사업비 57억원), 음봉면 덕지처리분구 외 1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총사업비 66억5000만원)과 2022년도 발주 예정인 초사처리분구 외 6개소(총사업비 148억원), 온양, 송악, 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총사업비 357억원)이 추진될 예정이며,

2022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설계 중인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총사업비 34억8500만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2020년도에 착공한 인주하수관로정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은 민간투자사업(BTO-a)방식으로 관로 56km, 배수설비 1185개소, 페수처리시설개량 등 총사업비 374억원이 투입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송악면 하수관로 사업은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관로 41.7km 등 총 사업비 371억원이 투입돼 2023년도 상반기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효섭 수도사업소장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정비사업을 통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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