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배경진씨,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에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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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배경진씨,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에 대통령상 수상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1.11.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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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배경진씨
우측 배경진씨

(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 소정면 소재 배경진 씨가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금남면 김기홍 씨가 전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관내 벼 재배농가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또 17일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 배경진 씨에게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 대상인 대통령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산업의 육성발전과 정보공유를 통한 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각 농가에서 제출한 시료를 토대로 검증 및 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정면 배경진 씨가 출품한 삼광벼가 품질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는 배 씨의 누나인 배경미 씨가 대상을 수상, 한 농가에서 겹경사를 맞았다.

이밖에 세종시 지역 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제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조치원읍 홍덕표 씨, 우수상 장군면 한인희 씨, 장려상에 조치원읍 채순문 씨, 장군면 우종선 씨가 선정됐다.

한편 시는 고품질 쌀 재배 육성단지 조성, 물관리, 병충해 공동방제, 벼 재배 매뉴얼에 따른 기술지도는 물론, 세종시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생산, 유통지원을 통해 싱싱세종쌀 브랜드 가치를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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