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충북 음성 육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상태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충북 음성 육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주재근 기자
  • captainjkj@hanmail.net
  • 승인 2021.11.23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세종충청뉴스) 주재근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음성 육계(약 9만2000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수본는 감염된 개체를 조기 발견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고 이번 확진도 도축장 출하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했다.

해당 농장은 1차 메추리 발생농장 방역대(3km) 농장으로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들이 ”농장 출입 사람·차량·물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가금 계열화업체는 “계열화 가금농가들이 철새도래지는 물론 작은 저수지·하천·농경지에도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