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는 3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에 손소독제 1000개(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반려견을 위한 펫샴푸를 개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주)우린코리아가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차재원 대표는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그치지 않는 상황에 지역사회 방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 온 국민이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방역에 동참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오늘 도움의 손길이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오늘 기탁식에 참석한 한재명 이사장은 “ 지역사회에서 회원분들이 여러 모습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이 나비효과 이론처럼 더 큰 나눔으로 연결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기업봉사 1365 ▲장학금 지원사업 ▲꿈나무 육성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틈새계층 지원사업 ▲후원물품 지원사업 ▲기부연계 및 재능기부 ▲저소득층 건강지원사업 ▲사회복지 전반의 기획사업 ▲어린이, 청소년, 청년 지원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지원사업 ▲긴급재난 재해 구호비 지원사업 ▲경찰관, 소방관, 군인 공공분야 지원사업을 펼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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