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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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1.12.2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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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시 다수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장면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장면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3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이나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 화재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기존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총 37개 대상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필수대상 17개소(의료시설 5, 숙박시설 1, 노유자시설 11)와 심의대상 7개소(판매시설 2, 공장 3, 문화집회시설 2) 등 총 24개소를 2022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의 대형 화재예방을 위해 사전 예방활동과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화재방지와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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