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 대치면 장곡천 소재 수변생태체험파크를 조성하는 이곳을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자연을 품다’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군은 이곳 위대한 자연의 탄생을 커다란 ‘알’로 형상화한 작품은 가로 11m, 세로 8m, 높이 7m 규모로 완성됐다.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된 메인 조형물 주변에는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배치해 포토존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알 품는 둥지를 표현한 슬로프 산책로를 조성해 색다른 느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변생태체험파크 공식 명칭 ‘청양 알품스’는 생명의 근원인 알과 알을 품은 둥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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